국민 램오버#1, 애즈락 메인보드 + 시금치 조합 2933 (B450M 스틸레전드)

[애즈락 메인보드에서 램오버가 어려운 사용자를 위한 포스팅 #1]

 

국민 램오버#0, 애즈락 메인보드 + 시금치 조합 (B450M 스틸레전드)

 

0. 컴퓨터 사양

 

애즈락 B450M 스틸레전드 (바이오스 버전 2.7)

삼성 DDR4 8G 19200 *2 (시금치 듀얼채널/ 19년 35주차 2개)

 

(A320은 클럭만 제어가 가능합니다)

(B450M Pro4는 똑같이 따라오시면 됩니다)

 

 

1. 추천 대상

 

2933클럭을 추천하는 CPU는

라이젠 2200g, 2400g, 3200g, 3400g, 1600, 1600x, 2600, 2600x, 3500, 3500x

 

본 시스템의 경우 CPU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굳이 램오버를 열심히 해봐야 큰 이득을 볼 수는 없으므로

최적화에 초점을 두었다.

 

 

2. 램오버 진행

 

데스크톱 부팅 후 Del 혹은 F2를 연타해주자

참고로 필자의 경우 바이오스 버전 2.70을 사용하고 있다.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 메뉴들이, 특히 Advanced 탭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꼭 유의하자.

 

바이오스에서 한글을 지원한다는 감동적인 사실

영어가 싫으신 분들은

노란색 네모칸을 눌러 언어를 변경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OC Tweaker 탭 선택

 

잡다하게 뭐가 많지만 결국 따라오면 어렵지 않다.

 

DRAM Frequency 에서 오른쪽 네모칸을 선택한다.

이때 왼쪽의 회색 네모칸에 기입된 항목은 현재 설정되어 있는 항목이다.

 

필자의 경우 3400클럭을 이용중이었기 때문에 DDR4-3400이라고 되어있다.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숫자들

2933클럭은 시금치 생산시 보장하는 클럭범위 내 이므로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

 

 

그 아래 DRAM Timing Configuration 탭을 선택하자

 

이게 말로만 듣던 램타!

이 탭에서는 램타이밍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을 변경하게 되는데

노란색 네모칸에 숫자를 기입하고 엔터를 치면 변경사항이 저장된다.

 

왼쪽에 있는 숫자는 저장 후 종료하기 전까지 변경되지 않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기입해야할 숫자는 16-18-18-18-36 이다.

 

완료되면 ESC를 눌러 아래로 스크롤을 내린다.

 

2933은 정말 부담없는 수준의 전압을 요구한다는 것을 차차 알게 된다.

 

마지막으로 DRAM Voltag를 1.250으로 변경 후 엔터

EXIT탭으로 이동

 

Save Changes and Exit 를 선택하여 마무리한다.

 

윈도우진입 후 CPU-Z에서 설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CPU-Z

채널이 Dual이고 Dram Frequency가 1463.2 MHz이므로

앞서 설정한 2933클럭이 잘 적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노란 네모칸)

 

또한 램타이밍이 16-18-18-18-36으로 잘 적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빨간 네모칸)

 

확인이 완료되었다면

TestMen5 를 통해 연산을 이용한 부하를 주고

에러발생여부를 확인, 아래의 알림이 뜨면 이제 활용해도 된다.

 

이와 관련된 포스팅은 다음에 다룰 예정!

 

 

TM5를 통한 메모리 오버클럭 테스트

완료가 되었음을 확인하자

 

○ 정리

 

2933 오버클럭은 사실상 거의 국민오버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3200, 3400오버클럭을 하여도 라이젠 3600 CPU급 이상을 사용하지 않으면

큰 차이가 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본 포스팅을 통해 부담없이 도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