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프레임 최대 최소 평균, 전문가처럼 해보자 (애프터버너, After Burner)

 

[모니터 주사율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을 위한 포스팅]

 

배틀그라운드의 출시이후 최적화가 되지 않은 게임들의

프레임변화를 파악하고자하는 수요가 많아졌다.

 

실제로 배틀그라운드는 상황별, 옵션별로 프레임드랍이 극심하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고 각자 PC사양에 맞게 옵션을 타협하려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애프터버너와 리바튜너이다.

애프터버너는 프레임을 측정해주는 역할을 하고

리바튜너는 이를 화면에 띄워주는 역할을 한다.

 

설치부터 설정까지 아래를 참고하여 천천히 진행해보자.

 

 

1. 설치

 

Afterburner

위의 링크를 통해 MSI 홈페이지로 이동하자.

 

어서오세요 고갱님

 

스크롤을 가장 하단까지 내려주자.

 

 

다운로드 진행

베타를 해도 기능은 동일하므로 아무거나 받자.

 

압축을 풀고 설치를 하자

 

 

설치 중 리바튜너도 선택되어 있는데

함께 설치해야한다. 필수!!!

 

 

알아서 설치가 되는데

 

 

저 파랗게 생긴 모니터아이콘이 리바튜너이다.

 

 

설치 도중에 DirectX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5분 안에 설치가 완료된다.

 

 

바탕화면에 비행기아이콘을 실행시켜보자.

 

 

2. 설정

 

 

비행기를 실행했는데 조종기화면이 나왔다.

이것도 나름 컨셉인데, 나쁘진 않은 듯

설정화면으로 이동하자

 

설정창에서 모니터링 탭으로 이동

 

 

뭔가 엄청 많은데 뭘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필자의 픽을 따라오면 된다.

 

 

2-1. GPU 정보

 

선택창에서 원하는 정보를 골라낼 것인데,

1) 다중선택 시 Ctrl키를 누르고 선택 - CPU온도, CPU사용, 코어클럭

2) '온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표시'옵션을 체크해주자

3) 그러면 선택창에 'in OSD'라는 표시가 생긴다.

4) '그룹명오버라이드'에 체크를 하고 본인 그래픽카드 사양을 간략히 적어주자(안해도 무관)

 

 

2-2. 메모리 정보

 

1) 다중선택 - 메모리사용, 메모리클럭

2) '온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표시' 체크

3) 'in OSD' 확인

4) '그룹명오버라이드' 체크 후, 램 정보 간략히 기입 (안해도 무관)

 

 

2-3. CPU 정보

온도가 지원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ex>필자의 보조컴퓨터 2200g)

1) 다중선택 - CPU usage, CPU clock, CPU temperature

  (CPU온도의 경우 보급형 제품에서는 지원하지 않을수도 있음)

2) '온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표시' 체크

3) 'in OSD' 확인

4) '그룹명오버라이드' 체크 후, CPU 정보 간략히 기입 (안해도 무관)

 

 

2-4. 프레임 정보-1

 

대망의 프레임 정보, FPS표시기 이다.

여기서는 최대,최소 그리고 평균 FPS를 표기할 것이다.

다소 헷깔릴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위와는 달리 확인해야할 부분이 있으니 천천히 해보자

 

1) 옵션의 맨 앞쪽을 클릭하여 체크표시를 진하게 만들기

2) 다중선택 - Framerate Min, Ave, Max

3) '온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표시' 체크

4) 'in OSD' 확인

5) '그룹명오버라이드' 체크 후, Min / Ave / Max 기입 (왠만하면 하는 것을 추천)

 

 

2-5. 프레임 정보-2

 

2-4에서 했던 내용과 동일하다.

여기서는 최소 1%, 최소 0.1%의 프레임을 표기할 것인데

이를 통해 프레임드롭 체감률을 대략 알 수 있다.

 

1) 옵션의 맨 앞쪽을 클릭하여 체크표시를 진하게 만들기

2) 다중선택 - Framerate 1% Low, 0.1% Low

3) '온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표시' 체크

4) 'in OSD' 확인

5) '그룹명오버라이드' 체크 후, Low 1%, 0.1% 기입 (왠만하면 하는 것을 추천)

 

 

2-6. 프레임레이트 그래프 표기

 

필수는 아닌데

게임을 하다보면 실시간으로 프레임 수치확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프를 하나 띄워서 대략 20초 수준으로 프레임 변화율을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그래프를 보면, 필자의 심리상태만큼이나 실시간으로 변하는

프레임 변화를 알 수 있다.

 

1) 옵션의 맨 앞쪽을 클릭하여 체크표시를 진하게 만들기

2) 선택 - 프레임레이트

3) '온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표시' 체크

4) 'in OSD' 확인

5) graph 혹은 text, Graph 선택

5) 일반적으로 0~144 Hz 정도를 쓰기에 0, 144를 기입하던지, 아니면 0, 200을 쓰던지 마음대로

 

 

2-7. 리바튜너 단축키 설정

 

 

1) OSD 탭에서 '온스크린 디스플레이 켜기/끄기' 단축키를 지정 - 필자의 경우 '\'키로 설정

 

 

 

2) Benchmark 탭에서 recording 단축키 설정 - 필자의 경우 '[' 와 ']' 으로 설정

 

이러면 모든 설정이 끝난다.

 

 

 

3. 실전

 

이제 꾸역꾸역 설정한 결과를 맛보도록 하자

 

아래는 콜오브듀티에서의 적용 결과이다.

 

3-1. 표시하기 

 

필자의 경우 실행과 동시에 좌측상단에 리바튜너가 적용이 되었다.

혹시 뜨지 않는다면 앞에서 설정한 '\'키를 눌러서 확인해보자

 

대기실에서는 약 60프레임정도 유지가 되었다.

 

3-2. 측정

 

대기실, 게임로딩, 게임시작 시 초당 프레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확인하고 싶은 부분부터 측정을 시작해야할 것이다.

 

필자의 경우 '[' 키로 지정했기 때문에

게임 시작과 동시에 '[' 를 입력하여 프레임 드랍을 계속하여 관찰했다.

 

또한 리스폰과 같이 화면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경우

프레임드랍이 엄청나게 일어나기 때문에

그때마다 '[' 키로 측정위치를 새로 지정 해주었다.

 

그렇지 않으면 로딩에 포함된 프레임변화가

최소 1%, 최소 0.1% 에 반영되어 계산되기 때문에

제대로 프레임드랍을 확인할 수 없다.

 

(실은 ']' 키는 쓸일이 없네요ㅠㅠ)

 

만약 게임에 방해가 된다면 '\'를 눌러서 숨기면 된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