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3월)CPU가격 및 성능 비교분석#1

 

[미쳐버린CPU가격으로 혼란을 겪고있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

 

최근 CPU가격이 미친듯이 날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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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상승의 원인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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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구매해야한다면 어떤 녀석을 구매해야할 지 판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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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PU 가격상승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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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텔의 CPU 출시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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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신규 10세대 인텔 CPU의 출시가 2월에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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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도매업자 측에서는 재고떨이로 기존 CPU를 싸게 풀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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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신제품출시를 앞둔 상황에서는 당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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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규 CPU 출시가 늦어지자, 오히려 싸게 풀었던 9세대 제품의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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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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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측에서는 공식적인 차기 CPU 출시일을 확정하지 않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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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적어도 국내에서 신규제품을 구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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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하기 힘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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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기대하셨을텐데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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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MD CPU 공급량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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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말부터 라이젠 5 3600의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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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9만원 후반에서 현재 23만원대 까지 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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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400g의 경우, 지난 주만 해도 다나와 기준 34만원에 팔고 있었다.

(필자는 덕분에 3400g를 중고로 팔고 2200g를 중고로 업어와 사용 중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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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와 마찬가지로 AMD CPU가격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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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출시관련 이슈가 아니고, 단순 물량 공급시기가 늦어져서라는 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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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3월 중순이면 작년 말 수준의 가격은 아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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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가격대에서 로우엔드급 CPU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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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에서는 이미 공급 안정화를 위해 라인을 안정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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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리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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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당장 CPU를 구매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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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를 지금 구매한다는 것은 사실상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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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만해도 어마어마한 발열이슈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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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쓰레드환경에서 AMD가 조금 더 높은 성능을 보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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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시뮬레이션이나 제논 CPU를 통한 AI작업환경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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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당연히 AMD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사 수!! 리사 수!!

따라서 이를 하이엔드CPU부터 보급형CPU까지 가격과 성능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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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분석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