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의 그래픽카드 지지대, 천원으로 해결

[고개숙인 그래픽카드, 남일이 아닙니다]

 

 

내장그래픽을 쓸때는 몰랐던 불편한 진실 한가지.

 

외장그래픽카드의 무게는 생각보다 많이 무겁고

 

또한 슬롯에 잘 장착하더라도 하중배분이 원활치 않다는 것이다.

 

GTX970을 쓸때 항상 느꼈던 그래픽카드 휨 현상

 

따라서 일반적으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많이 사용한다.

 

대표적으로는 막대기 형태가 있고

 

케이스 후면부터 이어진 형태로 가드형태로 출시되는 제품도 있다.

 

시중에서 가장 저렴한 그래픽카드 지지대 형태

 

이런건 불빛난다고 2만원 언저리씩이나함

 

필자는 이런 거추장스러운 부속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기본 지원하는 아이리스 310R을 구매했었는데

 

실상은 GG대 인듯 하다.

 

310R 내부 그래픽카드 지지대

 

실제로 단단하게 고정되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별도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위해 지출을 하고싶지는 않아서

 

이리저리 방법을 찾아보았다.

 

의외로 굉장히 싸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한다.

 

 

다이소의 잡템과 볼펜기둥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준비물

 

1) 다이소 도어충격 방지용쿠션3P - 1,000원

 

 - 매장에서 달라고하면 찾아줌

 

2) 모나미 153 볼펜 - 200원

 

 - 집에 이미 기능을 잃은 플러스펜같은 친구들을 재활용해도 무관

 

[2] 제작

 

1) 모나미 펜 심 제거

 

2) 모나미 펜 기둥을 다이소 쿠션에 삽입 (힘이 조금 들어감)

 

3) 그래픽카드 높이 잡기

 

4) 펜 기둥 자르기

 

5) 반대편에 쿠션 삽입

 

 

천원컷이 가능하니 주말에 시간잡고 해봄직 하다!

 

원문 - 아래참조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b_tip&wr_id=15995&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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